운행 중이던 택시기사 흉기 피습...범인은 20대 승객 / YTN
운행 중이던 택시 기사를 승객이 흉기로 마구 찔러 택시기사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인근에서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20대 승객이 운전 중이던 60대 택시기사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습니다 피습 직후 택시는 가로수와 충돌하며 멈춰 섰고 범인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택시 기사는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건 당시 주변을 지나던 견인차 기사는 택시 뒷좌석에서 남성이 내리려 하자 몸으로 뒷문을 막아 내리지 못하게 하는 사이 경찰이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