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온열환자 속출하는데…도의원이 남긴 댓글 '논란' / SBS / 실시간 e뉴스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속출했죠 이런 가운데, 한 전북 도의원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귀하게 자라서 불평, 불만이 많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전북도의회 염영선 의원, 어제(3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SNS에 잼버리 관련 게시물을 올리자 댓글을 달았습니다 다른 의원들과 다수의 언론은 폭염을 걱정하는데 자신이 보기에는 충분히 감내할 만한 상황이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그러면서 '잼버리는 피서가 아니라며 고생을 사서 하려는 고난 극복의 체험'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해외 청소년 대부분 얼굴이 빨갛게 익었지만 해맑았다며 '대한민국 청소년은 귀하게 자란 데다 야영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잼버리의 목적과 가치를 몰라 불평, 불만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졌고 염 의원은 5시간 만에 해당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실시간 e뉴스] 기사 모아보기 #잼버리 #청소년 #댓글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