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게더] 실내에서도 실감나는 메타버스 운동 플랫폼 ‘텍톤스페이스’

[스타트업 투게더] 실내에서도 실감나는 메타버스 운동 플랫폼 ‘텍톤스페이스’

업력 7년 차를 맞은 텍톤스페이스는 VR/AR, 메타버스 제작 전문 스타트업이다. 그동안의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살려 메타버스를 접목한 실내 스마트 운동 플랫폼 ‘라차’를 선보였다. 사이클, 러닝 등의 유저들을 위한 실감형 실내 스마트 트레이너인 디바이스에 접목시킨 서비스로, 운동을 통해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고 어떻게 운동해야 하는지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 텍톤스페이스는 한동대학교와 함께 3D 도로 생성기술을 개발해 기존에 유저들이 선호하는 국내 지형을 실감나게 제작했다. 특히 자체 제작 엔진을 활용해 지도 제작속도를 기존보다 5배 정도 앞당겼다. 이를 통해 그동안 글로벌 서비스 위주로 형성되는 실내 스마트 운동 플랫폼에 로컬라이징을 내세워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가상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동호회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라차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에 테스트 버전을 선보였으며 오픈베타 테스트 버전을 통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도약패키지 기업으로 선정돼 지원을 지원을 받고 있는 텍톤스페이스는 라차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투자 유치에 나선다. 안효진 텍톤스페이스 대표는 “라차 플랫폼이 특정 시장을 점유하거나 선점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걸출한 실내 운동 프로그램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