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는 가족과 집에서 보내길"…광복절 연휴 앞두고 대국민담화 발표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연합뉴스) 정부가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가급적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코로나19 방역 대국민담화에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연휴 동안 모임과 이동을 최소화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이번 광복절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이 아닌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되도록 집에서 가족과 함께 머물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최근 일부 제약사의 백신 공급 차질로 인해 신속한 접종을 원하시는 대다수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정부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추석 전 국민 70%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전석우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광복절연휴관련 #대국민담화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