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멜리아 힐|camelia hill |서귀포시 갈만한 곳|핑크뮬리와 억새가 가득한 가을느낌 만땅인 곳|Sony A7M3|Batis 25mm|4K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에 위치한 카멜리아힐 영상입니다. 카멜리아 힐 입장료는 성인 8,000원입니다. 도민은 6,000원인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11번가 '제주 모바일'에서 구매할 경우 성인 5850원 이네요ㅠㅠ,,, 다들 아시겠지만 관광지는 검색하시면 도민보다 싼 가격에 관람 가능합니다. ------------------------------------------- 카멜리아 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입니다. 동백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서로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관람지도보며 차례대로 돌았고,촬영하다 보니 돌아보는데 2시간 정도 걸린듯 합니다. 카멜리아(camelia)는 동백 힐(hill)은언덕, 동백꽃의 꽃말은 그대만을 사랑해입니다. 잘 조성된 숲길을 천천히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 입니다. 각 구간마다 이름이 있어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구간이 어디인지 잘 배려해 놨네요. 카멜리아 힐에는 온실이 2개 있는데 국화를 비롯한 가을 꽃들로 꾸며져 있고, 음료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온실에 마련된 의자에서 누구라도 쉬어갈 수 있습니다. ------------------------------------------------------------------------ 드디어 가장 인기 많은 가을정원에 도착했습니다. 제일 마지막에 있는 구간이라 가을엔 이거 보려고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듯 합니다. 핑크뮬리와 억새들을 구경하며 제대로 가을을 느낄 수 있었던 곳입니다 설렘 가득한 기분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그림 같았던 하늘과 구름, 한라산 그리고 핑크뮬리와 억새들이 조화를 이뤄 이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가을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은 여기서 다 느끼고 가는 듯 합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핑크뮬리가 신비롭네요. 관람로의 마지막인 가을정원에 있는 핑크뮬리, 팜파스, 억새가 있는 풍경이 가을철 카멜리아힐의 백미입니다. 가을정원을 관람 후 향산기념관을 지나면 자연스럽게 출구로 나갈 수 있게 됩니다. 향산 기념관은 카멜리아 힐 설립자인 향산 양인보를 기념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연못과 어루어진 한옥이 너무 멋지네요. 입구에 있는 카페 [피크닉] 옥상에서는 바다와 산방산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음악: https://www.bensou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