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기행의 추억 제9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지역속의 미라벨정원,모차르트생가,잘츠부르크대성당 등]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서 약300키로 서쪽으로 위치하고 인구 약 14만명의 도시가 바로 잘츠부르크지역이라 한다 소금무역으로 번성하였기 소금의 성이라고도 한다 잘츠부르크지역의 신도시에는 미라벨정원과 그 시대 유명한 지휘자였던 카라얀 생가가 있다 미라벨정원에서는 호엔잘츠부르크라는 성이 있는데, 묀히스베르크 언덕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 이태리 죄수 및 나치전쟁 죄수들도 수용되었었다 한다 그리고 이 성은 옛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중부유럽 최대의 성이라고도 한다 이 성의 내부는 대주교의 거실이었고 무기와 고문기구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다 그 성에서 바라보면 잘츠부르크 시내가 보이는데 경치가 멋지다고 한다 미라벨정원에는 그리스신화의 영웅 조각상도 있었는데 각종 아름다운 식물과 이 영웅조각상의 배치가 조화롭게 잘 되어 이 미라벨정원의 아름다운 진면목을 느낄 수 있었다 잘츠부르크지역의 구시가지에는 모차르트 생가와 잘츠부르크 대성당이 있다 모차르크 생가에는 어릴 때 사용했던 바이올린, 자필로 작성한 악보 및 일가족들의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다 한다 잘츠부르크 대성당에는 3개의 청동문이 있는데 믿음 사랑 희망을 상징하고, 청동문에 새겨진 금색 숫자들은 건립연도와 화재 및 소실로 재건축된 연도들를 의미한다 맨 꼭대기에는 예수님 조각상이 있고 3개의 청동문 주위에는 베드로와 바울 그리고 루퍼트와 비르길의 조각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