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 나선 노동계…민노총은 11·21 총파업 예고

압박 나선 노동계…민노총은 11·21 총파업 예고

압박 나선 노동계…민노총은 11·21 총파업 예고 【 앵커멘트 】 양대 노총을 비롯한 노동계는 고용부와 국회 앞에 집결했습니다. 국정감사 시즌에 맞춰 정부와 국회에 대한 압박에 나선 모습입니다. 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장음) "(본사와의) 단체협약 체결권을 보장하라! 보장하라!" '편의점주 최저수익 보장' 피켓을 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편의점주와 시민단체 회원들입니다. 편의점주들은 정부와 국회에 최저수익 보장제도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이우성 / 편의점 살리기 전국네트워크 대표 "최저임금 지급의 어려움을 가맹점주의 책임으로만 돌리려는 편의점 본사의 갑질을 규탄…. 매출 하락의 원인에 대해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 민주노총 등은 고용노동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정부 압박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유용문 / 희망연대노조 조직국장 "우리는 함께 싸울 것을 결의하고 이 자리에 모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동계가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가면서, 이재갑 신임 장관이 공을 들이고 있는 사회적 대화의 재개 여부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MBN뉴스 김현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이종호 기자·김영환 VJ 영상편집 : 이유진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https://www.youtube.com/user/mbn/co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