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 울려 퍼진 '우리의 소원'…윤 대통령 부부, 눈시울 붉혔다

스페인에 울려 퍼진 '우리의 소원'…윤 대통령 부부, 눈시울 붉혔다

✔중앙일보 구독하기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동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 합창단이 부르는 ‘우리의 소원’에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3일 전해졌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의 첫 순방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재식 단장이 이끌고 스페인 단원으로 구성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보리밭’, ‘밀양아리랑’, ‘우리의 소원’을 불렀다 임 단장이 ‘우리의 소원’ 합창 때 눈물을 흘리자 이를 지켜본 윤 대통령 부부도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다 #윤석열#김건희#우리의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