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천인공노할 잘못했다' 반성"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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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천인공노할 잘못했다' 반성" 오늘(12일) 출소한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천인공노할 잘못을 했다"며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말했습니다 조두순 담당 보호관찰관은 오늘 오전 경기도 안산 보호관찰소 앞에서 취재진에게 "조두순이 교도소에서 보호관찰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앞으로 반성하며 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두순은 또 "오늘 이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모일 줄 몰랐고, 분위기도 이 정도일 줄 몰랐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씨는 취재진이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느냐"고 묻자 뒷짐을 진 채 90도로 허리를 2번 숙였지만, 아무런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