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노숙인 위한 ‘따뜻한 찐빵 나눔’ (수도권, 김수지) l CTS뉴스
거리 노숙인들을 위한 ‘따뜻한 찐빵 나눔 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료급식 중단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들을 위해 기독교사회적기업센터와 전국노숙인시설협회가 ‘따뜻한 찐빵’ 나눔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사회적기업이 만든 찐빵과 공정무역 커피를 매일 밤 노숙인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운동은 인천과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동시 진행됐습니다. INT 이준모 목사 / 인천내일을여는집 지금 거리에 있는 노숙인들이 너무나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정말 우리 국민들이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이분들을 좀 더 감싸주고 한 끼 식사라도 나누면서 전국적으로 이 어려운 코로나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 자랑스럽고 위대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찐빵' 나눔 운동은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기간 동안 지속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