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투데이] ‘에어택시’ UAM 통합실증 세계최초 성공...8월엔 인천 아라뱃길

[항공투데이] ‘에어택시’ UAM 통합실증 세계최초 성공...8월엔 인천 아라뱃길

※ 이 영상은 Claude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미래 혁신 이동교통 기술로 에어택시로 대표되는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비행과 이착륙을 망라한 통합실증이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올해 8월에는 실제 도심 내 실증이 인천 아라뱃길 상공에서 이뤄집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형 UAM 운용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사업의 통합운용성 실증이 전라남도 고흥에서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중입니다. 국내 주요기업과 연구기관들이 꾸린 컨소시엄 5개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KT, 현대건설 등이 속한 'K-UAM 원팀'이 실증을 진행했습니다. 'K-UAM 원팀'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남 고흥항공센터에서 이번 통합운용성 검증으로 UAM 기체의 지상이동부터 비행과 착륙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안정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습니다. 검증은 UAM 기체의 정상운영 시나리오부터 비정상 상황 대응, 충돌예방관리까지 시나리오 총 10개를 포함해 이뤄졌습니다. 각 시나리오별 3회씩 총 30회 실증운항을 시행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UAM 교통관리체계와 버티포트 운용 관련기술을 검증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기업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협력 개발한 UAM 교통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도심환경 UAM 안정성을 검증했습니다. 또한 버티포트 내 안전한 이착륙을 위한 V-CDM 기반으로 검증을 실시하며 UAM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대한항공은 eVTOL과 UAM 운용시스템 간 5G 항공통신망을 활용한 UAM 통합운용 시스템을 검증했습니다. KT는 자체 개발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정상비행뿐 아니라 충돌, 통신장애 등 돌발상황 대비 시나리오를 검증했습니다. 검증항목은 비행계획서 분석, 회랑관리, 교통흐름관리, 항로이탈감시, 운항안전정보 생성공유, 이착륙순서관리 등입니다. 현대차는 UAM-육상교통 연계 MaaS(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출발지에서 최종목적지까지 다양한 이동수단 연결과정을 실증했습니다. 기상풍속 등 UAM 운용환경 데이터도 확보해 기체개발 시 고려조건을 도출했습니다. 실증에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오파브 기체와 시나리오 검증용 헬기, 드론도 통합 활용됐습니다. 이를 토대로 8월부터 인천 서구 드론인증센터에서 계양테크노밸리까지 이르는 아라뱃길 상공에서 UAM 실증비행 1단계를 진행합니다. 각 지점에 버티포트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2단계는 한강 노선으로 2025년 4-5월 김포공항~여의도공원~고양킨텍스를 버티포트로 잇습니다. 공항지역과 한강회랑에서 UAM노선을 실증합니다. 3단계는 2025년 5-6월 송파구잠실헬기장~수서역을 잇는 탄천노선에서 도심 UAM 운영을 위한 최종 실증이 이뤄집니다. 기사원문 : ‘에어택시’ UAM 통합실증 세계최초 성공...8월엔 인천 아라뱃길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 기자 :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전종근 PD #UAM #에어택시 #K-UAM #국토교통부 #오파브 #아라뱃길 #Ma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