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대의 거문고를 위한 "정취(情趣)" - 작곡 백병동, 편곡 전인평 - 거문고 정하은, 박진희 - 소정탄금악회, 신악회
{오경자와 소정沼井탄금彈琴악회 창단 연주회} 신악회와 함께 하는 현금玄琴 자랑 주최 : 소정탄금악회(대표 오경자) 주관 : 소정탄금악회, 신악회(회장 윤명원) 협찬 : 고흥곤국악기연구소 사회 : 유은선 예술감독 : 오경자 사무국장 : 윤희연 음악감독 : 서수복 도와 주신 분 : 송수찬, 류관우, 신광명 디자인 : 김철진 녹음 및 촬영 : Video Master Tech 심진섭 2019 12 12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 [작품 해설] 1 두 대의 거문고를 위한 "정취(情趣)" 작곡 백병동, 편곡 전인평 - 거문고 정하은, 박진희 이 곡은 원래 가야고를 위하여 작품인데, 전인평이 거문고곡으로 편곡한 음악이다 백병동의 여러 가야고 작품에서 거문고의 정서와 가장 어울리고 연주 기법이 수용 가능한 곡을 찾아보자는 생각으로 "정취"를 선택하였다 전체적으로 "정취"는 메나리토리를 연상하게 하는 선율이 바탕에 깔려있고, 여기에 메나리토리에서 벗어난 변화음이 보석의 편린처럼 곳곳에 박혀있다 가야고는 화음이 가능한데 비하여 거문고는 화음이 불가능하기에 거문고를 두 사람이 연주하도록 배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