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시월의 멋진날에 하동다문화가정5쌍합동결혼식20131031
시월 마지막날 다문화가정 5쌍이 화촉을 밝히면서 새출발했습니다. 먼 타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개인사정 등으로 정식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5쌍의 다문화가정 부부를 위해 10월 31일 오전 하동읍 오페라하우스 예식홀에서 합동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합동결혼식은 화개면으로 시집 온 텐위추이 부부를 비롯해 , 악양, 양보 2쌍 , 옥종의 다문화가정 부부 등 모두 5쌍입니다.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조유행 군수와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노동호 하동문화원장이 주례를 맡았습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결혼한 부부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결혼사진을 선물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2013-10-31 OBNSBC뉴스 열린방송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