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불 나면 대피 해? 말아?

[더 보다 23회 Ⅰ] 죽음의 통로, 비상계단 7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부천 호텔 화재 불이 건물 전체로 번지지 않았음에도 인명피해가 커진 이유는 무엇일까? 사상자 대부분은 대피 도중 유독가스에 질식해 발생했다 화재 시 유일한 탈출구인 계단이 유독가스가 퍼지는 죽음의 통로로 변해버린 상황 아파트 화재 사상자의 40%도 대피 도중 발생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면 무조건 대피하지 말고 화재 상황을 살펴 대피하라는 새로운 피난 요령을 발표했다 하지만, 위급 상황에서 사람들은 정확한 상황을 판단해 대피할 수 있을까? 계단을 안전한 대피 통로로 만들 방법은 없는 것인가? 불시에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화재 그 위험성과 생존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취재: 이규명 촬영: 강우용 조선기 편집: 김태형 그래픽: 장수현 리서처: 이승민 조연출: 유화영 김영일 나레이션: 유지원 #shorts #부천 #호텔화재 #아파트 #화재 #불 #계단 #연기 #유독가스 #kbs #kbs시사 #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