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회도로 이용하면 최대 46분 단축 / YTN
[앵커] 고향 가는 길, 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 우회도로 정보를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량 분석 결과 상습 정체 구간을 피해 국도로 달리면 최대 46분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추석 전,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몸살을 앓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양재에서 안성까지 56km 구간의 정체가 심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매송에서 서평택, 영동고속도로는 신갈에서 여주, 중부선은 하남과 오창 사이 100km 구간이 상습 정체됩니다 이 구간 우회도로를 알아두면 고향 가는 길이 빨라집니다 경부고속도로를 탄다면 헌릉 나들목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로 들어가 지방도와 국도를 거치는 우회로가 있습니다 이후 안성에서 목천 구간은 국도 1호선으로 우회하면 오는 25일의 경우 최대 46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당진까지 간다면 국도 39호선과 38호선을 탈 경우 추석 전날인 26일 최대 46분이 빨라집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용인에서 여주 사이 우회도로가 있습니다 45번과 42번 국도를 타면 되는데, 25일에는 오히려 7분이 더 걸려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26일에는 7분이 절약됩니다 중부고속도로 역시 곤지암에서 이천까지 국도 3호선을 이용하면 시간을 다소 아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우회도로와 실시간 교통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도로공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고한석[hsgo@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