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경남 하동 한과 제조 공장서 불…북한산 실족 사고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사건사고] 경남 하동 한과 제조 공장서 불…북한산 실족 사고 外 [앵커] 어제(17일) 경남 하동군에 있는 한과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 동안 내부를 태우다 꺼졌습니다 서울 북한산에서는 미끄럼에 의한 실족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립식 건물 외벽이 검게 타 주저앉았고 검은 연기가 건물 주변을 온통 뒤덮었습니다 어제(17일) 오후 4시 10분 쯤 경남 하동군에 있는 한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한과를 만드는 공장 1동과 내부 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천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서울 북한산에서는 50살 구 모 씨가 북한산 포금정사에서 비봉으로 등산하던 도중 미끄러져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9월 한 달 간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에는 인천시 삼산동 주택가에서 달리던 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버스 기사 62살 김 모 씨와 승객 등 3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