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가르쳐준 구원관은 어떤 것인가?(마19:23~30)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예수님께서 가르쳐준 구원관은 어떤 것인가?(마19:23~30)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본 유튜브방송은 오직 진리만을 전하는 회개와 천국복음 방송입니다 이 방송은 종교개혁 500년의 전통을 바로잡고 참된 성경적인 구원론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종교개혁자들이 빠드린 구원의 요소인 회개를 전하는 방송입니다 그 외에도 신론, 그리스도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등에 관한 잘못된 교리들을 비교검토하여 올바른 진리만을 전합니다 ---------------------------------------------- 1 들어가며 과연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쉬운 일인가? 종교개혁 이후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믿음만 있으면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님의 말씀은 그렇지 않다 주님은 그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것은 인간의 힘과 지혜만으로는 불가능하는 일이라고 하셨다 하지만 그러한 일이라도 하나님으로서는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과연 사람은 어떻게 해서 구원을 얻는 것인가? 그리고 다른 사람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구원관은 대체 어떤 것인가? 2 구원이란 어떤 개념을 가리키며, 구원의 궁극적인 목표지점은 무엇인가? 예수께서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구멍안으로 통과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하셨다(마19:23~24) 그러자 제자들이 몹시 놀라서 말했다 "그러하면 누가 과연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마19:25)" 그렇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 중에서 "구원'이라는 용어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최종적인 의미다 사실 구원이라는 단어는 풍랑이는 바다에서 건짐을 받은 것도 구원이며, 나을 수 없는 병에서 낫게 되는 것은 구원이며, 다시 볼 수 없는 소경이 다시 보게 되는 것도 구원에 속한다 하지만 진정하고도 참된 구원은 자신의 영혼이 구원을 받는 것인데, 그것의 끝은 곧 죽어서 자신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말씀 속에서는 예수께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말씀하신 것을 두고 제자들은 그것을 "구원'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영혼은 죽어서 구원받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가? 만약 "예"라고 대답한 사람이 있다면, 주님께서는 과연 무엇 때문에 나를 구원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오늘 주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우리는 금새 "아니요"라고 대답하고 말 것이다 왜 그런가? 3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신 구원의 기준은 무엇인가? 우리 주님께서는 사람이 구원받는 기준을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을까? 오늘날 믿는 이들은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생각한다 "오직 믿음'이면 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그렇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오늘 제자들에게 구원의 조건으로 2가지를 말씀하셨다 하나는 이 세상에 속한 그 어떤 것(가족과 재산)이라도 버려야 한다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끝까지 주님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19:27~20) 과연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내 소중한 가족들과 재산을 정말 내버릴 수가 있는 것일까? 그리고 어떠한 어려움과 환난과 핍박에 직면한다 할지라도 주님을 끝까지 따라갈 수 있을까? 그런데 우리 주님의 말씀은 그런 자들이 궁극적으로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주님이 말씀하신 구원의 기준에 합당한 사람들인가? 대답은 사람으로서는 도무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사람의 힘과 지혜와 끈기만으로는 이 기준에 부합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님으로서는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하나님으로서 가능하다는 말씀은 대체 무슨 뜻인가? 4 포도원품꾼의 비유는 어떤 비유인가? 5 포도원품꾼의 비유의 핵심은 무엇인가? 6 오늘날 우리에게 알려진 일반적인 구원관은 어떤 것이 잘못 되었는가? 7 나오며 구원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말도 맞다 구원의 절대주권자는 하나님이라는 말도 맞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에 속한다는 말도 맞다 하지만 구원이 인간의 공로와는 전혀 무관하는 말에는 약간의 어폐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포도원에 들여보낸 후에 포도원에서 일하는 모습과 태도가 한 사람의 구원의 최종적인 관문으로 작용되고 있기 때문이다(물론 정말 마지막에 가서는 오직 회개를 통해서 구원이 주어진다) 물론 그렇다고 포도원의 충성도만이 구원을 결정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인간은 어차피 육체는 피곤하고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충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포도원(교회) 안으로 들여보내지 않았다면 어느 누구도 구원에 동참할 수 없었을 것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포도원에 들어갔다고 해서 그 사실 자체가 그 사람들 전부를 다 천국가게 만들어주는 것도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포도원에 들여보낸 후에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의 포도원 생활을 다 지켜보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지금도 우리가 얼마나 주인되신 하나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계신다 오후5시에 들어온 자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아차 했으면 버려질 인생이었다 하지만 긍휼이 풍성한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으로 초청해주셨다는 사실을 잊어버려서는 아니 된다 또한 비록 남들보다 늦게 부름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며 자신을 포도원으로 들여보낸 주인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 주인은 그를 더욱 눈여겨 볼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구원론은 여기에서 크게 빗나가고 말았다 구원과 멸망이 주님에게 있다고 하면서 주님을 폭군으로 만들어놓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행하는 분이라 할지라도 그분은 선하시니까, 그분이 행하신 일들도 선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니다 그분은 정말로 선하신 분이시다 누구에게나 구원의 기회를 주시려고 온갖 노력과 시도를 다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시간만 일했어도 그에게 구원을 주실 수 있는 절대능력자요 긍휼이 많은 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혹 자신이 늦게 들어왔다고 해서 실망하지 말라 한편, 한 시간 남았으니 적당히 떼우려고 하지도 말라 우리가 어떻게 해서 부름을 받았는지를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비록 1시간이더라도 주인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답하려는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구원으로 들어갈 자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그것이 구원의 시초는 아니지만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하는 주님의 판단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원은 인간의 공로와는 무관하다고 말하지 말라 그렇더라도 인간의 공로만으로 구원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인간의 공로가 결론 자신의 죄를 속해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인간의 공로가 결코 자신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해 주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죄사함과 거듭남과 같은 은혜는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영역에 속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지는 않고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모든 사람이 다 구원받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어떤 사람이 개인적으로 만세전에 구원받지 못할 자로서 예정되어 있는 것도 더더욱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고 있기 때문이요(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다 회개하게 이르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벧후3:9) 그러나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전적인 은혜로 포도원(교회)에 들여보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포도원에서 농땡이 피우는 자까지 구원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제대로 이해되어져야 한다 구원은 분명 거져주시는 은혜에 속한 것이기는 하지만, 그분의 행하신 일에 대한 우리의 반응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주님께서 말씀하신 참된 구원론의 핵심이다 건투를 빈다 --- 계속 --- [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