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대강백 무비스님 전집 '화중연화' “다이아몬드 수두룩”

[BTN뉴스] 대강백 무비스님 전집 '화중연화' “다이아몬드 수두룩”

📌국내외 불교계 모든 뉴스 소식들을 전하는 BTN뉴스 정기후원하러가기 〔앵커〕 시대를 대표하는 대강백으로 존경받는 여천 무비스님이 60년 수행을 25권의 책으로 펴냈습니다 평생 수행과 공부를 집대성한 무비스님의 법 사리 화중연화 봉정식에는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도 참석해 메마른 현대인에게 감로 법우가 될 것이라고 격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우리 시대의 대강백 여천 무비스님의 ‘화중연화’ 전집 출간 봉정식이 금정총림 범어사 보제루에서 봉행됐습니다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와 조계종 전계대화상 무관스님, 전 총무원장 설정스님, 전 포교원장 원로의원 암도스님, 불국사 승가대학장 덕민스님을 비롯한 2,000여 사부대중이화중연화 전집 출간을 축하했습니다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는 무비스님은 이 시대의 화중연화로 힘들고 지친 모든 이들에게 감로법우를 내려주시는 분이라고 치하했습니다 중봉 성파 대종사 / 조계종 종정예하 (사람들의 마음이 메마르고 가물어서 아주 심정이 황폐화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시대에 이 사회의 모든 사람에게 그야말로 감로 법우가 내리도록 한 이러한 공로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을 하더라도 다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평생 공부를 내려놓지 않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매진해온 무비스님은 현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무비스님 / 조계종 전 교육원장 (책을 출간하는데 여러 가지로 힘을 많이 보태주신 큰절 방장스님, 주지스님 그리고 기타 종무에 임하시는 여러스님들 애썼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불꽃속의 연꽃, 화중연화(火中蓮華)는 무비스님이 일생을 통해 출간한 120권의 저서 중 대방광불화엄경 강설과 공저를 제외한 나머지 핵심부분을 간추려 총 25권으로 출간 됐습니다 범어사 방장 정여스님과 행사를 함께 주관한 명심회 회장 성문스님도 스님의 출간 봉정식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정여스님 / 범어사 방장 (무비 큰스님의 가르침을 통해 모든 중생들이 더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게 되기를 서원합니다 ) 성문스님 / 명심회 회장 ((무비스님은) 우리 시대의 크나큰 원력 보살님이시고 우리 곁에 와계신 대선지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무비스님은 화중연화 책장을 열면 다이아몬드가 와르르 쏟아지는데 왜 공부를 하지 않겠는가? 라고 강조합니다 무비스님 / 조계종 전 교육원장 (우리가 모시고 있는 팔만대장경 내지 선문에 이르기까지 모든 깨달은 분들의 말씀은 그대로가 부처님의 말씀이기에 그런 까닭에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다이아몬드가 우수수 쏟아집니다 ) 마지막으로 무비스님은 봉정식에 참석한 사부대중에게 ‘우리 모두는 불꽃 속에 핀 연꽃 같은 존재지만 어떤 연꽃을 피울 지는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 ’며 화두를 던졌습니다 BTN뉴스 오용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