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청라 연장, 타당성 조사 '통과'...2021년 착공 '목표' - 티브로드 인천방송

7호선 청라 연장, 타당성 조사 '통과'...2021년 착공 '목표' - 티브로드 인천방송

—————————————————————————————————————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티브로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세요 —————————————————————————————————————— 정유현 앵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인천시는 2021년에 착공해 2026년까지는 개통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박일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총 사업비 1조 3,045억 원 중 인천시가 5,210억 원 정도, 40%를 부담하고 나머지 7,800억 원 정도는 중앙정부가 부담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현재 2028년으로 되어있는 개통 시기를 2026년까지 2년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 유정복 인천시장 " 다른 과제가 눈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불가피하게 늦출 수밖에 없었던 개통시기를 앞당기는 일입니다 2026년 안으로 반드시 복원하겠습니다 " 노선은 석남역에서 가정지구를 지나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약 10km에 6개 정거장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현재 공사 중인 석남역은 2020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청라 연장선을 2021년에 착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 최강환 / 인천시청 교통국장 "석남동은 2020년까지 준공될 예정입니다 2020년 준공 이후에 추가될 정거장 수가 6개" 인천시는 새해에 보다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개통 시기를 단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사업성 검토 과정에 가장 큰 문제였던 청라 국제 업무지구의 개발 속도가 사업기간 단축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일국 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