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SNS] "긴팔입긴 아직 더운데 반팔은 이제 춥네"

[날씨 SNS] "긴팔입긴 아직 더운데 반팔은 이제 춥네"

[날씨 SNS] "긴팔입긴 아직 더운데 반팔은 이제 춥네" SNS글로 오늘 날씨 되짚어보고 시청자와 함께 내일 날씨도 알아보겠습니다. 달력은 9월로 넘어갔지만 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서울이 30도를 넘나들었습니다. 한 누리꾼을 글을 보면 "날씨가 애매하다. 긴팔입긴 아직 더운데 반팔은 이제 춥네"라고 올렸습니다. 공감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요즘 같은 때는 입고 벗기 쉬운 겉옷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른 글을 보면요, "요즘 거봉, 복숭아, 사과 다 너무 맛있다. 날씨가 좋아서 작황이 좋은가…" 이런 글을 올렸는데요. 올해는 태풍 피해가 거의 없고 일조량이 늘어나면서 과일 농사가 지난해보다 풍년이라고 하는데요. 가격은 내려가고 당도가 높다고 하는데요. 다가올 추석에는 저렴하고 더 맛있는 햇과일로 상을 가득 채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은 볕이 쨍쨍하기 보다는 흐리고 비가 오는데요, 자세한 내일 날씨 김성훈 일일 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내일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새벽에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낮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가 밤에 그치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30정도 보이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늦더위는 누그러지겠는데요, 서울과 대구 26도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