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농업 트렌드 산책하며 관람

[앵커멘트] 텃밭 정원과 학교 교육형 텃밭 등 도시농업의 비전과 트렌드를 알수 있는 부산도시농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산책하며 코로나를 잠시 잊었습니다 김윤정 기자입니다 ========================================= 공기 정화 기능이 우수한 다육식물 등은 침실로, 음이온 방출 기능이 우수한 로즈마리 등은 공부방에 식물을 집안 곳곳에 비치하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플랜테리어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돔 온실에 마련된 텃밭정원은 날씨와 상관없이 치커리와 겨자채, 버섯재배까지 가능하게 합니다 토마토와 비트 등 고혈압 예방을 위한 텃밭에서 암예방을 위한 텃밭까지 산책하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갖는 바깥 나들이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INT- 오상희 / 관람객 상추와 여러 식물, 꽃도 많이 보여주고해서 (아이들이) 많이 좋아합니다 많이 접하는 거라 아이들한테 참고해 많이 이야기 해 줄 수 있으니까 좋았습니다 부산도시농업박람회가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렸습니다 '가자 일상으로 도시농업을 산책하다'란 주제로 열려 도시농업을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INT- 류한수 / 부산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지원팀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가 끝나는 돌아온 일상에서 저희가 텃밭이라든지 도시 농업을 알려주기 위해서 산책하는 분위기로 전시존을 많이 꾸미고 시민들이 많이 구경할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를 했습니다 주렁주렁 달린 바나나와 파인애플을 만날 수 있는 아열대 작물 전시관과 텃밭 공모전 작품전시까지 다양한 전시관도 선보였습니다 새롭게 변화하는 도시농업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윤정입니다 영상취재 박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