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국방단신

9월 13일 국방단신

[국방뉴스] 2021.09.13 9월 13일 국방단신 1.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진해 해군기지 입항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이 탔던 문무대왕함이 아프리카 현지에서 52일 만에 국내로 돌아왔습니다.  해군은 지난 11일, 긴급 파견됐던 장병 147명이 문무대왕함과 안전하게 진해 해군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히면서 추가로 긴급 파견 장병들은 지난 7월 입국한 문무대왕함 승조원들과 함정 인계인수 후 원 소속 부대로 복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돼 별도 격리 조치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2. 남영신 육참총장, 인·태 지역 육군총장 회의 참석차 방미 육군은 12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인도·태평양 지역 육군참모총장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미 하와이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16개국 육군참모총장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지상작전 환경 변화를 고려한 지상군의 역할’을 주제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