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고위험 접촉자 3주 격리...치료제 다음 달 도입 / YTN 사이언스
[앵커] 원숭이두창 국내 발생에 대비해 다음 달 치료제가 도입됩니다 확진자는 입원 격리하고, 밀접 접촉한 고위험군은 3주 동안 자가 격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원숭이두창 국내 확진자가 생기면 격리 치료받게 됩니다 수포 등 관련 증상이 사라져 감염력이 없어질 때까지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접촉자는 확진자에 노출된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뉩니다 확진자 증상 발현 21일 이내 성적으로 접촉하거나 동거하는 등 밀접 접촉이 있으면 고위험군에 해당합니다 보호구를 쓰지 않고 확진자를 진료한 의료인 등은 중위험군, 가깝지 않은 거리에서 단순 접촉한 경우는 저위험군으로 분류합니다 이 가운데 고위험 접촉자만 3주 자가격리하는 방안이 검토 중입니다 [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코로나와 같은 호흡기감염병과는 다르게 전파력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 판단을 하고 있고요 (전파력·중증도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경우에는 그 방역정책을 조정해 나갈 수도 있다… ] 국내 발생에 대비해 다음 달 치료제도 들여올 예정입니다 해외에서 유일하게 원숭 YTN 이형원 (lhw90@ytn co kr) #원숭이두창 #원숭이두창격리 #원숭이두창치료제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