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운 교수 영원한 등불 #윤형숙 영원한 등불 #윤형숙

이채운 교수 영원한 등불 #윤형숙 영원한 등불 #윤형숙

윤형숙 열사: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창무리에서 출생하였다 광주 수피아여학교(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10일 광주(光州)에서 거행된 독립만세 운동에 참가하여 선두에 서서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가 해산하지 않자 일본 헌병대는 실탄 사격을 감행하였으며, 선두에 섰던 윤형숙의 오른팔을 군도(軍刀)로 내리쳤다 팔이 잘린 그녀는 잠시 쓰러졌다 일어나 왼팔로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더욱 크게 외쳤고, 이 광경을 목격한 군중이 더욱 격렬하게 항거하였다 당시 팔이 잘린채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고, 1919년 4월 3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명목으로 징역 4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2004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 이채운 교수는 윤형숙열사를 생각하고 기억하자는 뜻에서 작사 작곡하여 노래로 "영원한 등불"을 24년 7월 여수예울마루에서 발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