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투데이 - 美, 동성애 현재 상황과 과제 l CTS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글로벌투데이 - 美, 동성애 현재 상황과 과제 l CTS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앵커: 글로벌투데이 시간입니다. 최근 미국연합감리교회가 성정체성과 관련한 특별총회를 열었습니다. 투표결과 전통적인 계획을 고수하며 동성애 반대 입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앵커: 미국연합감리교회 뉴욕연회 소속 한인교회연합회 회장이신 뉴욕 그레잇넥교회 양민석 목사님과 전화 연결해 이번 결정에 따른 현지 반응과 의미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목사님 나와 계십니까? 앵커) 네 양 목사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연합감리교회가 동성애 반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투표 결과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전해주십시오. Q) 미국연합감리교단 성정체성 관련 투표 결과 A) ‘전통적인 계획’ 찬성 438·반대 384 승인 A) 동성애자 안수 등 절충안 ‘하나의 교회 모델’ 부결 A) 아프리카·필리핀·유럽 대표단 참여 결정적 앵커) 그렇군요. 세계적으로 동성애 문화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번 미국연합감리교회의 투표 결과가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Q) ‘전통적 계획 고수’ 투표 결과가 갖는 의미 A) 교단 내 갈등 빚은 동성애 논쟁, 획기적 전환점 마련 A) 성소수자 안수·동성결혼 주례 등 불허한 현재 장정 유지 A) “동성애 관련 전통주의 신학 무게 실려” 앵커) 네. 그렇다면 이번 결정에 대해 현지 교계는 물론 사회적 반응은 어떻습니까? Q) 미국연합감리교단 투표 결과, 현지 반응은? A) 보수 기독교계, 결과 환영·성경적 진리 수호 의지 표명 A) 신학적 입장 차이 확인, 진보성향 교회 교단 탈퇴 우려 앵커: 저희 뉴스에서도 보도한바 있듯 뉴욕연회에서는 특별총회 앞서 ‘투표결과에 관계없이 전통적 성서신학 입장을 고수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셨습니다. 이번 결과에 따른 현지 한인교회의 반응도 궁금하고요.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 교회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Q) 현지 한인교회 반응과 세계교회에 미칠 영향 A) 현지 한인교회, “‘전통적 계획’ 승인 올바른 결정” A) “동성결혼 반대 입장 고수하나 동성애자 배척 않을 것” A) 세계 감리교회, 전통적 신학 계승 예상 A) “한국교회, 창조원리·복음 수호 이어가길” 앵커) 마지막으로 목사님의 앞으로의 계획과 한국교회 성도님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전해주시죠. Q) 한국교회와 성도님들께 A) 마무리 앵커) 이번 특별총회의 결정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동성애 문화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가 함께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수호하고 건강한 성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하겠습니다. 양민석 목사님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