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020년 서울 첫 해돋이...낮부터 추위 풀려 / YTN

[날씨] 2020년 서울 첫 해돋이...낮부터 추위 풀려 / YTN

[앵커] 2020년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곳곳이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습니다 YTN 중계차가 서울의 해돋이 명소에 나가 있다고 하는데요,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해돋이를 보기에 현재 서울의 날씨 상황은 어떤가요? [캐스터] 네,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맞이하러 나오신다면 따뜻한 옷차림에 방한용품도 챙기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오늘 동쪽 지역은 비교적 선명하게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은 아쉽게도 하늘이 흐리겠고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새해 첫해는 독도에서 7시 31분에 가장 먼저 떠오르겠습니다 울산 간절곶은 7시 32분, 강릉 경포대는 7시 40분에 해가 뜨겠고, 서울은 7시 47분에 해가 떠오르겠습니다 낮부터 한파는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도, 대전과 대구 6도, 부산 8도 등으로 어제보다 5~8도가량이 높겠습니다 당분간 한파 수준의 강추위는 없겠고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제 2020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