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굴 기술은 북한?…이스라엘과 두더지 게임 벌이는 하마스/ 연합뉴스 (Yonhapnews)
땅굴 기술은 북한?…이스라엘과 두더지 게임 벌이는 하마스 (서울=연합뉴스) 북한의 땅굴 기술이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전달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스라엘 안보단체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안보단체 '알마 연구·교육 센터'의 새리트 제하비 대표는 17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 인터뷰에서 "하마스가 북한으로부터 직접 땅굴 기술을 얻었는지는 확실치 않다"면서도 "북한이 헤즈볼라에 기술을 전달했고, 헤즈볼라에 전수된 기술이 하마스 손에 들어간 것은 맞아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제하비 대표는 "헤즈볼라의 땅굴 기술은 북한 지식에 기초한 것"이라며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서 활용된 터널도 간접적으로 북한의 기술이 활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하마스에 (기술이) 전달돼 굴착된 땅굴은 전략적 터널"이라며 "무장단원들과 차량 및 군수품을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한성은 영상: 로이터·AFP·유튜브 Israel Defense Forces·Alma Israel·X(구 트위터) @Vuk02577707 #연합뉴스 #하마스 #북한 #땅굴 ◆ 연합뉴스 유튜브→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yonhap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