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시시비비] 여·야 오늘 원포인트 본회의...주요 현안은? / YTN
■ 방송 : YTN 이슈오늘 (08:00∼10:00) ■ 진행 : 최수호·이광연 앵커 ■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 /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앵커] 어제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을 갖고 5시간 가까운 협상 끝에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여야 두 분 대변인과 함께 정국 현안 자세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원내대변인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다행히 어제 여야 원내대표와 부대표가 만나서 국회 정상화하기로 합의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오늘 오후에 국회 본회의 열어서 처리하기로 한 사안들이 많이 있죠? 어떻게 됐습니까, 합의 내용이? [인터뷰] 오늘 우선 이기택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를 하고요 2014년도 회계연도 결산처리를 오늘 하게 됩니다 그동안 법사위에 계류되었고 또 법사위에서 통과가 가능한 민생법안을 오늘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중FTA 비준동의안과 관련된 내용들이 있고요 야당이 특수활동비, 그동안 제기를 많이 했는데 특수활동비 사용처 개선과 관련해서도 오늘 국회가 끝나도 계속 논의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협의 사안이라고 돼 있는데 합의 결과, 이렇게 나오면 제일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보면 야당 입장에서는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인준을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죠? 어떤 부분이 가장 쟁점이 될까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부터 재산 증식 과정에 3대 의혹이 제기가 됐었고요 병역 문제 역시 제기가 됐기 때문에 저희가 부적격하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회의에서는 어떤 당론으로 이것을 반대처리하거나 그러지 아니하고 위원 개인의 판단에 맡겨서 자유롭게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논란이 많았던 특수활동비 문제도 합의를 했는데 소위원회 구성하는 대신에 상임위원회에서 개선안을 공청회를 거쳐서 내놓기로 했다고요? [인터뷰] 특수활동비는 노무현 정부 시절에 5400억 정도 되던 특수활동비를 8100억으로 대폭 48% 증액했던 사안이거든요 그런데 특수활동비가 그래도 어쨌든 국정원 예산 또 검찰, 경찰, 수사와 관련된 예산, 이런 것들이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이 국가 안위와 관련된 예산이기 때문에 이것을 다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