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라고 부르렴" 10년 동안 제자 성폭행한 선생님/신체 사진 찍게 하고 성관계 요구…경제적 착취까지/[뉴스정주행] 2023년 1월 15일(일)/KBS

"아빠라고 부르렴" 10년 동안 제자 성폭행한 선생님/신체 사진 찍게 하고 성관계 요구…경제적 착취까지/[뉴스정주행] 2023년 1월 15일(일)/KBS

경찰이 여성들을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범죄와 착취를 상습적으로 저지른 혐의로 한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전직 교사였고, 피해자는 제자였습니다 30대 여성 A씨가 고등학교 2학년 때였던 지난 2006년 강 모 씨는 당시 이웃 학교 현직 교사, 논술 동아리 지도교사였습니다 내성적 성격에 부모와 소원했던 A씨에게 강 씨는 아빠가 되어주겠다며 내밀한 신체 사진을 찍게 하더니 이내 성관계까지 요구했습니다 대학에 진학한 뒤 A 씨는 강 씨 집으로 옮겨 살아야 했고 가족과는 사실상 연락을 끊은 채 회유와 협박, 체벌이 반복되는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강 씨가 차린 과외방과 학원에서 강사로 일했는데 A 씨는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6년, 그 생활에서 벗어난 A 씨 그 뒤로도 여러 해가 지났지만 A 씨는 지금도 그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폭행 #제자성폭행 #성폭력 #성추행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