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불교 TV - 육조단경(六祖壇經) 제 1강 상편 – 육조단경의 중심사상과 혜능의 행장 - 번뇌가 곧 깨달음이니
“선지식들아, 나의 이 법문은 정혜(定慧)로써 근본을 삼나니, 첫째로 미혹하여 혜와 정이 다르다고 말하지 말라 정과 혜는 몸이 하나여서 둘이 아니다 ” “곧 정은 혜의 몸(體)요, 혜는 정의 용(用)이니, 곧 혜가 작용할 때 정이 혜에 있고, 곧 정으로 존재할 때 혜가 정에 있다 도를 배우는 사람은 짐짓 정을 먼저 하여 혜를 낸다거나 혜를 먼저 하여 정을 낸다고 해서 정과 혜가 다르다고 말하지 말라 이런 소견을 내는 이는 법에 두 모양이 있는 것이다 ” “이 법문 가운데 일체 걸림이 없어서, 밖으로 모든 경계 위에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좌(坐)이며, 안으로 본래 성품을 보아 어지럽지 않은 것이 선(禪)이다 ” “선지식들아, 번뇌가 곧 깨달음이니, 앞생각을 붙잡아 미혹하면 곧 범부요, 뒷생각에 깨달으면 곧 부처다 ” ==================== 강의영상제작: 불교교육문화원 ZOOM 온라인 강의 안내: - 시간: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3시 (LA 기준) - 줌 미팅 강의 참여 문의 213-393-8397 - 장소: 금강불자회 (지도법사: 무아, 운영위원: 법량, 자성) 3130 Wilshire Blvd unit 308, Los Angeles, CA90010 #육조단경 #육조 #혜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