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매거진] 대전시 소상공인창업박람회

[소상공인매거진] 대전시 소상공인창업박람회

아나운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최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때마침 대전광역시가 예비 소상공인들을 위한 창업 박람회를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개최했습니다. 대전광역시청 로비. 창업 기회와 아이템을 제공하는 부스들이 줄지어 섰습니다. 대전시가 지난 2014년부터 통합해 열고 있는 ‘일자리종합박람회와 소상공인창업박람회‘입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일자리 종합박람회,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함께하게 됐습니다. 이 박람회가 더욱더 발전돼서 우리 지역경제를 풀어갈 수 있는 좋은 관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예순세 개 부스를 설치해 창업아이템은 물론 경영컨설팅과 사회적기업에 관한 정보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주황룡 경제정책과 소상공인담당 사무관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창업 아이템, 창업 절차, 세무 상담, 경영 컨설팅, 금융자금 지원 등 정보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고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은 박람회에 오셔서 창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얻어갈 수 있고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은 컨설팅과 상담을 통해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에는 예년과 달리 신사업창업사관학교도 참가했는데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창업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에게 이론교육은 물론 점포체험과 사업화자금까지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미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6기 교육생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3일 동안 점포 체험하는 기회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서 창업하기 전에 점포 체험 운영을 함으로써 고객들하고 직접 소통하는 감각을 키웠던 것 같고요. 창업자들이 갖춰야할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좀 더 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수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6기 교육생 저는 지인을 통해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알게 되었고 올해 6기로 지원하였고 6월 중순부터 이론 교육을 받았는데요. 현재는 2개월째 점포 체험 운영 중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