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4장 1절 21절 거룩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하여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사람은 모두가 죄인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모든 인간이 죄인임을 기억하고 실수로 죄를 범했다 하더라도 죄를 깨달으면 즉시 속죄제를 통해 회개해야 함을 알려 줍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거룩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자세를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레위기 4장 1절-21절, 거룩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하여 설교 전 찬송 새 찬송가 251장, 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 새 찬송가 250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죄를 지었다면 어머니가 아이에게 수학 문제집을 풀라고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문제를 풀어야 할 아이가 보이지 않아 찾아보니, 아이는 옷을 걸어 두는 행거 사이에 들어가 숨어서 답지를 보고 답을 쓰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문제를 풀지 않고 답을 보고 쓴 것과 어머니를 속였다는 점 때문에 꾸중을 듣고 혼이 나게 됩니다 아이는 아직 답지를 보고 문제지를 푸는 것이 잘못인지 모를 수가 있습니다 혹은 아직 어려서 부모를 속이거나 거짓말 하는 것이 죄인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부모는 가르쳐야만 하기 때문에, 아이가 잘못했을 때는 꾸중을 해야만 합니다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속죄제”에 대한 규정을 가르쳐 주십니다 속죄제 규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죄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죄를 알고 지었든 혹은 모르고 지었든 반드시 회개해야 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과 이스라엘 회중 사이를 연결하는 중보자인 제사장의 죄와 이스라엘 회중 전체가 함께 지은 죄에 대한 속죄를 하기 위한 규정들입니다 하지만 본문에서 가장 특징적인 말씀이 있다면, 이스라엘 회중이 하나님의 계명을 알지 못한 채 어겼다가 깨닫게 되었을 때 속죄제를 드리라는 부분입니다 1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레위기 4: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13절의 “깨닫지 못한다”는 말은 히브리어 원어로 ‘עָלַם’(알람)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이 단어의 원래 뜻은, ‘눈에 숨겨져 있다’는 뜻으로, 지금 하는 행동이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죄인지 모르고 한 행동을 의미합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지은 죄에 대해서 하나님은 어떻게 대처하실까요? 본문의 14절을 보면,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이라고 말씀이 있는데, 스스로가 우연히 깨달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 왕이 다스리던 시절의 유다와 예루살렘이 하나님을 형식적으로 섬기며 오히려 우상을 섬기는 모습에 대하여, 이사야 선지자를 보내셔서 이들의 잘못을 깨닫게 하시고 경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사야 뿐 아니라, 수많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시고 “회개하고 내게 돌아오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