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27일 표결...'불체포특권' 두고 여야 공방 / YTN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27일 표결...'불체포특권' 두고 여야 공방 / YTN

[앵커] 오는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불체포 특권을 악용한다면 내년 총선에서 국민이 민주당 의석을 모두 회수할 것이라 압박했고, 민주당은 불체포특권이 이런 때 쓰라고 있는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민주당이) 숫자의 힘으로 불체포 특권을 악용해서 만약에 영장심사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이 민주당 의석을 모두 회수할 것입니다 토착비리를 막아주는 데 왜 민주당 의원님들이 앞장서서 행동대원이 되고 홍위병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부끄럽지 않습니까? 내년 총선 민심이 두렵지 않습니까?] [김의겸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불체포 특권은 형사권을 악용한 정치공작을 막기 위해 국회의원에게 부여한 것입니다 당사자가 포기하고 말고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아니, 윤석열 검찰 같은 극악무도한 검찰에 맞서라고 존재하는 겁니다 규탄대회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민주당 의원들의 의지는, 단합된 힘은 드러나 있다고… 셈을 하거나 판단을 하거나 그럴 필요도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YTN 최세은 (cse1018@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