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피로의 아침묵상 (20230123)

20230123 (마3:1-12) 주연이 아닌 조연의 삶 1.내용요약 그 때에 세례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음을 선포합니다.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로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이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외쳤던 자였습니다. 이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습니다. 이땡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으니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외칩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로를 피하랴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심을 말합니다. 2.질문 세례요한이 선포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말은 묵시적이고 종말론적인 메시지로 긴박성과 강제성이 포함된 선포였습니다. 이 말은 형식적인 단순한 변화가 아닌 삶의 전반적인 근본적인 돌이킴으로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어 천국 백성된 자의 삶을 살 것을 요구합니다. 3.하나님은 어떤분이신가? 주의 길을 예비할 자를 택하시고 세우신 하나님 우리의 삶이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길 원하시는 하나님 마지막때를 놓치지 않길 원하시는 하나님 물과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길 원하시는 하나님 4.느낀점 세례요한의 삶은 조연의 삶이었습니다. 주연이신 예수님의 오심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성령과 불 세례를 선포했던 사람입니다. 즉 자신의 역사를 써내려갔던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구속역사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의 오심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써내려갔던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은 말세의 시작으로 임박한 진노의 시작입니다. 그러니 성도는 세례요한의 삶처럼 자신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진노와 경고를 깨닫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광고판으로 내 삶의 모든 시작과 끝이 마라나타 주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종말론적인 신앙의 삶으로 이땅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삶의 태도로 가져야 할 것입니다. 5.적용 내길을 만드는 삶이 아닌 하나님의 길을 만드는 사람되길 원합니다. 내 삶의 이유가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