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TheR 바이더알] BIRTH OF BYTHER CLOTHES

[ByTheR 바이더알] BIRTH OF BYTHER CLOTHES

바이더알의 symbol인 해골 바이더알은 15년 이상되는 오랜 기간동안 "해골" 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컬렉션을 진행해 왔습니다 오랜 기간 진행 했던 다양한 컨셉의 스컬 디자인들이 하나둘씩 쌓여가는데 정작 바이더알이 "해골"을 심볼로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한번도 언급한적이 없더군요 저는 어려서부터 해골을 좋아했었습니다 "위험, 공포, 음침"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해골"이 저에게 있어선 이상하리만큼 공포스럽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해골이 살로 덮혀 생명이 있을 때는 좋거나, 싫거나 ,웃거나, 울거나 다양한 표정의 껍데기로 본질을 가리기도 하죠 가식과 가식의 가식 속이고, 상처주고,위협하고 생명이 사라진 해골만이 남아 있는 무표정한 얼굴에서는 "선"과 "악"의 구분이 무의미 하고 보는 이는 오히려 평온한 기분이 듭니다 인간의 본질은 선하고 아름다우며 더 이상 살로 덮혀 있지 않는 해골은 인간의 선한 본질 그대로 들어내는 가장 원초적인 모습인것이죠 "바이더알의 symbol"이 해골인 이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