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밖네거리순교성지 #서소문역사공원 #성지순례 #천주교서울순례길 #교황청승인국제순례지 #9월애동행 #셀리의치유의숲 #2024_9월애동행_2코스16
+ 천주교 서울순례길 + 교황청 승인 국제 순례지 + [2코스 생명의 길] 순교자들은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희망으로 자신의 목숨을 바치며 고귀한 진리를 찾았습니다 신앙 선조들께서 순교하러 가는 길이었지만 동시에 영원한 생명을 얻으러 가는 길이었기에 '생명의 길'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2-16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 지하철 2호선, 5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 주소 : 중구 칠패로 5 서소문은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출입 성문이던 네 개의 도성 대문과 네 개의 소문 가운데 하나인데, 왕래가 잦았던 서소문 밖의 네거리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어 범죄를 예방하려는 목적에서 조선 초기부터 한양의 공식 처형지로 지정되었다 서소문 밖 네거리에서 천주교인들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기 시작한 것은 1801년 4월 8일부터이며 대체로 서울에 거주하거나 적어도 서울에 연고를 둔 신자들이 주로 처형되었다 서소문 밖에서 천주교와 연관되어 사형이 집행된 이들 가운데 사료를 통해 확인된 수는 모두 98명이다 이 가운데 44명이 성인품에, 27명이 복자품에 올랐다 단일 장소에서 가장 많은 성인과 복자가 탄생한 한국 최대 순교성지이다 1984년에 103위 시성을 기념하여 서소문공원 안에 순교성지를 조성하고 순교자현양탑(1999년)을 세웠으며, 2011년 서소문 밖 역사유적지 관광자원화 사업을 시작으로 8년간의 노력 끝에 2019년 6월1일 한국 최대의 순교성지인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의 '서소문성지역사박문관'이 공식 개관하였다 출처[9월애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