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은 일찌감치 연휴 시작…여객기록 경신 예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공항은 일찌감치 연휴 시작…여객기록 경신 예상 [앵커] 공항도 사실상 오늘(21일)부터 연휴를 맞이한 모습입니다. 특히 인천공항은 이번 연휴에 역대 여객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수주 기자, 공항이 벌써부터 붐빈다구요?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 나와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벌써 이곳은 본격적으로 연휴를 맞이한 모습입니다. 오늘은 금요일, 평일이고 사실 연휴는 주말인 내일부터 시작인데요. 오늘 하루 휴가를 내고 일찌감치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출국 수속장은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요. 곳곳마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단연 많이 눈에 띕니다. 긴 여행을 말해 주는 듯 각자 옮기는 짐도 상당히 크고 무거워 보이는데요. 여행객들은 조금이나마 출국 수속 시간을 줄이기 위해 셀프 체크 인 코너를 이렇게 이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연휴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수는 역대 명절 중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잠시 공항 관계자를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 신기대 / 인천국제공항공사 홍보대리] [질문 1] 추석 연휴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질문 2] 역대 최다에 지난해 추석 연휴때보다도 무려 1만명이나 늘어났다고 하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3] 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인천공항에서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도 한번 설명해 주시죠. 네, 들으신 것처럼 이번 추석 연휴에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인천공항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등 전국 15개 공항을 269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출발객들은 오늘 저녁 시간이 될수록 점점 늘어나겠고, 공항은 토요일인 내일(22일) 가장 공항은 혼잡하겠습니다. 내일 여행 떠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잘 준비하셔서 연휴 잘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