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 "고전에서 찾은 말의 내공"
안녕하세요 책 읽어주는 그녀 라라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고전에서 찾은 말의 내공”입니다 이 책은 2025년 1월에 출간되어 현재 자기계발서 부문 신간이자 베스트셀러인 책이에요 출판사는 비즈니스북스, 저자는 린이, 옮긴이는 송은진님입니다 이 책은 5,000년의 시간을 뛰어 넘는 인생의 고수들의 대화 전략을 담고 있는 책이에요 (사기)부터 (송사)까지 싸우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는 인생 고수들의 말하기 전략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소 열두 마리로 전차 사백 대의 군대를 물리게 한 재치 있는 말! 자신을 모욕하려는 적국의 왕에게도 인정받는 품격있는 말! 복수심과 증오로 이성을 잃은 왕의 마음을 돌린 설득력 있는 말! 나라의 멸망을 막은 신하의 진심을 담은 말! 이 책에는 [사기],[춘추],[좌전] 등 동양 최고의 고전에서 뽑아낸 50가지 말의 비법을 담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전해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커뮤니케이션학 박사이자 상하이체육대학교 미디어예술학부 부교수 상하이 FO 아카데미 지도교수를 지내며 풍부한 경험을 가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포브스 올해 인기 강사로도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중국 최대 팟캐스트 [히말라야]에서 고전 속 유명 인물들의 말과 글을 뽑아낸 대화법의 정수를 소개한 콘텐츠는 1,000만회가 넘는 청취율을 기록하며 중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책에는 그 중 5,000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오늘날까지 회자되는 에피소드 50편을 토대로 말의 내공을 기르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보면서 옛 인생 고수들이 보여주는 사례를 보면서 말의 중요성과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품격과 지혜를 배울 수 있었어요 질서가 사라져 가는 어지러운 요즘 내가 가야 할 방향과 인생에 대한 궁극적인 깨달음을 주는 인생책이에요 그리고 저와 함께 “5,000년 시간을 뛰어 넘는 인생 고수들의 대화 전략”을 만나시러 책 속으로 들어가 보실게요 ----------------------------------------------------------------------------------------------------------------------------------------------------------------------------------------------- 책 속으로 포브스 올해의 인기 강사! 중국 최대 팟캐스트 〈히말라야〉 1,000만 회 청취! 1,000만 명이 공감한 말의 내공을 키우는 50가지 화술 -어른이라면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해야 할 말’을 하라! 역사 속 많은 영웅들은 말 한마디로 자신의 목숨을 구하고, 나라의 운명도 바꿨다 이들의 말 한마디가 이토록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낸 이유는 무엇일까? 같은 말을 하더라도 ‘상황’과 ‘상대’에 맞춰서 말의 전략을 바꿨기 때문이다 “개의 나라에 왔다면 당연히 개구멍으로 들어가야겠지요 ” -말은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끌어들이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협상에서 이기려면 자신의 영역으로 상대방을 끌어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시대의 영웅들은 반대로 익숙한 나의 영역이 아닌 상대의 영역 속에 들어갔다 오늘날로 보자면 면접을 보러 가거나 어떤 상품을 영업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제 사신으로 적국을 방문한 ‘안자’의 대화 속에서 불리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말의 기술을 살펴 보자 적국 초나라에 당도한 안자를 기다린 건 굳게 닫힌 성문이었다 그 옆에는 조그마한 개구멍이 있었다 안자의 작은 키를 비웃기 위해 만든 것이었다 안자는 아무렇지 않게 뒤돌아 묻는다 “오늘 제가 개의 나라에 사신으로 왔다면 당연히 개구멍으로 들어가야겠지요 그런데 만약 초에 방문한 것이라면 다른 문으로 들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안자는 말의 환경을 자신에게 맞추어 새로운 관점을 만들었다 모욕을 참으며 개구멍으로 들어간다는 선택지나 화를 내며 정당한 대우를 요청하는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를 필요가 없다 이제 문제는 ‘초나라가 품격을 갖춘 나라’인지 아닌지로 전환된다 결국 초나라 스스로 굳게 닫힌 성문을 여는 선택지를 만들 수밖에 없다 우리는 안자처럼 상대를 말로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끌어들여야’ 한다 안자는 이러한 말하기 전략을 활용해 불리한 상황을 재치 있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뛰어난 신제품 발표로 많은 이들을 열광하게 한 ‘스티브 잡스’ 역시 ‘아이폰’을 출시하며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 없는 새로운 핸드폰이라고 선언했다 그의 말대로 우리는 더는 여분의 배터리를 챙겨 다니지 않는다 대신에 휴대폰만큼이나 무거운 보조 배터리를 챙긴다 제품의 불편함 역시 훌륭한 장점으로 전환시킨 스티브 잡스의 말하기 전략에서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상황을 끌어당기는 말의 기술을 엿볼 수 있다 “그동안 저라는 송곳은 내버려져 있었습니다 ” -전제가 틀리면 결론도 바르지 않다 ‘낭중지추’(囊中之錐)라는 고사성어는 ‘주머니 속의 송곳’을 뜻한다 즉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은 숨어 있어도 결국 돋보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 고사성어의 주인공인 ‘모수’는 오히려 3년 동안 평원군의 문하에 있으면서 그의 눈에 띄지 못했다 자신을 기용해 주길 바라는 모수의 말을 듣고 평원군은 탁자 위에 놓인 자루를 가리키며 말한다 “이 자루에 송곳을 넣었다면 벌써 자루를 뚫고 튀어나왔을 텐데 말일세 ” 모수는 평원군의 의도를 눈치채고 답한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다만 저라는 송곳은 그동안 내버려져 있었기에 지금부터라도 자루에 넣어 주십사 스스로를 소개하는 바입니다 ” 모수는 ‘자루에 들어있어도 눈에 띄지 않았다’라는 전제 자체를 자신에게 알맞게 고쳤다 자신은 평원군의 ‘자루에 들어가 본 적이 없는 것’으로 전제를 수정한 것이다 즉 ‘모수가 뛰어나지 않았기에 지금껏 눈에 띄지 않았다’는 결론 역시 옳지 않게 된다 평원군은 이 말을 통해 모수에 관한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모수를 자신의 휘하에 기용했다 이후 모수는 뛰어난 언변으로 적국의 왕을 설득하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이처럼 모수는 영리하게 자신에게 알맞은 전제를 다시 세움으로써 평원군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이제 이 책과 함께 5,000년 동안 회자되는 상대를 휘어 잡고 상황을 장악하는 말의 기술을 배워 보자 이 책에서 알려주는 대화의 전략을 한두 가지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난세에도 원하는 것을 얻은 인생 고수들처럼 상황을 주도하고 기죽지 않고 어디서나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또한 꼭 말이 아니라 글을 쓰거나 SNS를 할 때도 조리있고 재치있는 언변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길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이 채널의 모든 영상은 저작권자(사)로부터 허락을 받고 제작하였습니다 좋은 책을 소개할 수 있게 해주신 "비즈니스북스"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사진 촬영에 도움을 주신 "이진규 작가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책정보 - 교보문고: - 예스24: - 알라딘: *배경음악- 출처-flow music #오디오북#고전에서찾은말의내공#베스트셀러#자기계발서#책읽어주는여자#책추천#책읽어주는그녀라라 #책읽어주는#비즈니스북스#인문#KoreaReadingBooks#as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