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찾두 삼중기도, 헛발질 인제 그만 (마태복음 7장 7-12절) 꿈의교회 김을수 목사 20230115 #구하라찾으라두드리라 #아버지를구하는자 #좋은것들 #성령
마태복음 7장 7-12절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만날 것이요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만날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제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그에게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그에게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들일지라도 좋은 것들로 너희 자식들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들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자기를) 구하는 자들에게 좋은 것들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들이니라 아기가 보챌 때 즉각 돈이나 산해진미를 주는 엄마는 없을 것입니다. 엄마는 그 이유를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막무가내로 하는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구찾두 삼중기도가 헛발질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셨나요? 삼중기도를 가르쳐주신 이유가 있습니다. 마 7:11. “너희가 악한 자들일지라도 좋은 것들로 너희 자식들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들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자기를)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들로 주시지 않겠느냐” 아버지는 자기를 구하면 주시려고 자녀에게 꼭 필요한 좋은 것을 가지고 기다리십니다. 아버지를 구한다는 것은 아버지의 것을 구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앞서 주기도문에서 그것을 꼭 집어 말씀해 주셨습니다. 즉 아버지의 이름과 아버지의 통치와 아버지의 뜻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 구찾두 삼중기도는 일상의 필요를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정반대입니다. 마 6:31, 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통치와 그의 의(그리스도, 고전 1:30)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기도는 피기도 자의 입장을 헤아리는 게 순서입니다. 마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여기서 남으로 표현된 피기도 자는 이미 좋은 응답을 갖지고 기도를 기다리고 계신 하나님이며 이는 구찾두 삼중기도의 핵심입니다. 자녀 된 우리에게 아버지가 보시기에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눅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들을 너희 자식들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에 속한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우리가 빛을 발할 때마다 소모되는 성령의 기름은 날마다 충전이 필요합니다. 목회자들도 오해하고 있는바 성령을 주시는 목적은 거듭남이 아닙니다(요 3:5). 거듭남은 아버지의 긍휼로 이루어집니다. 벧전 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 되는 데, 즉 한 몸 되는데 꼭 필요한 것이 성령입니다. 엡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왜 성도들이 하나 되는 일이 필요할까요? 고후 11:2. “내가 너희를 정결한 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했음이로다” 그리스도는 오직 한 아내만을 취하십니다. 엡 5:31. “그러므로 남자(그리스도)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교회)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그 혼인은 공중에서 열리게 됩니다. 마 9:15.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 신부실[뉨프혼] 그 아들들(휴거된 성도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신부대기실은 성경에 이 장면에만 등장합니다(막 2:19, 눅 5:34). 주의 날 교회는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 혼인에 앞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살전 4:16-17). 계 1:10, 13, 16. “내가 영으로 주의 날에 있었더니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일곱 촛대(교회)들 한가운데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천사)들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의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계 19:15) 천국 곧 하나님의 나라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목적을 가지시고 통치하고 계신 바로 이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성취진 현장을 미리 가볼까요? 계 19:6하-8.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셨도다! (중략) 그 어린양의 혼인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녀에게 빛나고 깨끗한 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의로움들이로다” 앞으로 죄와 상관없는 심판이 있습니다. 히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교회)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그때까지 지속하여야 하는 것이 성령 충만입니다. 눅 12:35-36.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너희는 마치 주인이 혼인 때문에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마 25: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성령의 기름을)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들(만찬)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계 19:9. “그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그 어린양의 혼인 만찬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구찾두 삼중기도는 현재형 명령입니다. 성령 충전은 주님을 만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빛을 발하는 동안 기름은 소멸하기 때문입니다. 주의 날 공중에서 주님을 만날 때 미련한 다섯 처녀처럼 성령을 소멸한 상태가 되면 지옥행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이 모두 구원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딤전 2:4). 사랑하는 여러분! 구찾두 삼중기도는 목적이 따로 있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며 아버지의 통치가 이루어지며 아버지의 뜻이 교회를 통해 이루어지기 위하여 기도하면 성령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성령이 소멸하는 만큼 성령 충전을 위하여 아버지를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