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의 담담타타] 연기 vs 강행…대통령 방미 이번주 분수령
[고성국의 담담타타] 연기 vs 강행…대통령 방미 이번주 분수령 [정국의 해법 : 월간경제풍월 배병휴 대표] 배병휴 월간 경제풍월 대표 모시고 정치권 얘기 좀 더 나눠보겠습니다. ▶ 여의도 메르스 수습 어떻게? [질문 1] 메르스 확산이 커지면서 우리 정부의 위기관리 대처에 대한 아쉬움이 많습니다. 왜? 이렇게 골든타임을 반복적으로 놓치는 걸까요? [질문 2] 정부가 메르스 발병 초기 문제가 됐던 병원 이름을 빨리 공개했다면 메르스 확산을 잡을 수 있었을까요? [질문 3] 위기가 나올 때 마다 컨트롤타워 부재 얘기가 항상 나옵니다. 왜 이렇게 컨트롤타워에 혼선이 오는 겁니까? 각 부처 업무에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것인지요? [질문 4] 안철수 의원이 이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요구하며 문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는데, 안 의원의 발언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5] 메르스 관련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건 모두 알고 있는데, 앞으로 정부와 입법부가 어떤 노력을 더 해야 할까요? [질문 6] 박근혜 대통령 방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가면 외교적 면에서 우리의 신뢰와 메르스 심각성만 알리게 되는 건 아닌지요? ▶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 [질문 1] 야당은 "충분한 자료 제출 없이는 청문회를 할 수 없다"며 보이콧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는데요, 인사청문회가 파행을 빚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2] 대통령 방미도 앞두고 있는데, 인준처리를 박 대통령 출국 전에 못할 경우 총리대행인 최경환 부총리가 수장을 맡는데, 불안할 수도 있지 않을까? [질문 3] 그동안 정권의 총리인준은 고질적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집권 3년차 총리인준 잘 될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