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이라크군·민병대 민간인 학대 우려 표명 / YTN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바그다드를 방문해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를 만나 IS 격퇴 작전과정에서 벌어진 이라크군과 시아파 민병대의 민간인 학대에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이라크군과 민병대가 민간인을 죽이거나 납치하고 재산을 파괴한다는 의혹이 있다며 잔혹한 IS에서 도망친 민간인이 다시 이들 군대를 두려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알아바디 총리는 이같은 의혹은 IS가 유포한 소문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군경과 시아파 민병대에 수니파 주민의 인권을 학대하지 말라고 엄격히 지시했다고 답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와 함께 IS사태로 발생한 이라크 피란민이 250만 명에 이른다며 이라크 정부와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