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경유 속여 판 주유소 업주 '덜미' / YTN
주유소에 제조시설까지 갖추고 가짜 경유를 팔아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가짜 경유를 판매한 혐의로 주유소 업주 54살 김 모 씨와 종업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주유소에서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가짜 경유 14만 리터를 진짜인 것처럼 속여 팔아 2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누르는 버튼에 따라 가짜 경유가 나오는 '유류조절 장치'를 이용해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형원 [lhw90@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