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강론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2024년 11월 22일 (이병근 신부) 원당동 성당

매일미사 강론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2024년 11월 22일 (이병근 신부) 원당동 성당

입에는 꿀처럼 단 말씀!!(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오늘의 복음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삶에서 말씀을 지우고 없애고 치우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가 바로 그 때입니다 ​ 말씀이 달지 않고, 인정과 칭찬(뇌물)만이 달 때, 말씀이 배에서 쓰기만 할 때가 바로 그 때입니다 ​ 우리 모두는 더럽혀질 수 있고, 부패할 수 있습니다 네! 우리 역시 타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마다 예수님께서 오실 것입니다 ​ 우리는 기뻐하며 문만 열어드리면 됩니다 곁에서 듣고 떠나지 않으며 지켜드리기만 하면 됩니다 ​ "이것을 받아 삼켜라 이것이 네 배를 쓰리게 하겠지만 입에는 꿀같이 달 것이다 " (묵시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