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바다정보] 6월 2일 전 해상 잔잔한 파고, 대조기에서 벗어나는 시기 / 해양방송 On바다

▶ 기사 원문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심신이 쉽게 지칠 수 있는 이때, 수산물로 원기회복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6월의 어식백세로 소개된 우럭과 전복 추천 드립니다. 우럭은 간 기능 향상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고요. 보양식품의 대명사 전복은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 해 노약자와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고 합니다. 6월은 우럭과 전복으로 ‘맛과 건강’두 마리 토끼 모두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토요일 물 때 정보 알아봅니다. 6월 2일은 음력 4월 19일입니다. 대조기를 막 벗어났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조차가 크고, 조류의 흐름도 빠르겠습니다. 고조 시각입니다. 연평도는 07시 26분에 하루 중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고요. 진해는 23시 3분경 168cm로 예측됩니다. 09시 기준 수온과 파고입니다. 대부분 해역의 수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데요. 다만, 인천은 평년보다 6도가량 낮아 차갑습니다. 전 해역 중 가장 따뜻한 곳은 성산포인데요. 22도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높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 0.2m이하로 평온한 모습입니다. 조류정보입니다. 진해만은 01시 39분 최강유속으로 물이 빠져나갑니다. 1.1노트의 세기로 동북동방향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행통보 정보입니다. 6월 해도간행 예고인데요. 선박운항 안전을 위해 영일만항과 포항항, 울산항 및 9곳의 개정판 해도가 간행될 예정입니다. 항해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내일의 바다정보였습니다. ▶ 제보 안내 : http://www.khoa.go.kr/ ▣ 온바다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Q1QnoV [국립해양조사원 해양방송 온바다 / Ocean Information Broadca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