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CBS 뉴스] 2021년 4월 17일 광주전남 주간교계뉴스

[광주CBS 뉴스] 2021년 4월 17일 광주전남 주간교계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광주지역 노회들 잇달아 열어 - 12~13, 광주지역 교회들 광주의 예장합동 각 노회들이 지난 주에 이어 잇달아 봄 정기회를 열고 총회 총대선거와 신임원 선출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습니다 12일 광주중흥교회당(김성원 목사) 전남노회는 156명의 노회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121회 정기회를 열고 신임노회장에 첨단중흥교회 김희동목사를 추대했습니다 신임노회장 김희동목사는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회원들을 돌아보고 하나님이 지혜와 뜻안에서 노회를 섬기겠다”고 말했습니다 12일 광주중앙교회당(한기승 목사) 전남제일노회는 121회 정기회를 열고 신임 노회장에 정문교회 배두표 목사를 추대했습니다 신임노회장 배두표목사는 “모든 일을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기도로 준비해 감사가 울려 퍼지는 지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8년 서광주노회와 전남제일노회가 합병한 전남제일노회는 광주와 전남 북서부 일대를 권역으로한 대형 노회입니다 12일 광주양림교회당(정태영 목사) 빛고을노회는 43회 정기회를 열고 신임 노회장에 산포중앙교회 신동순 목사를 추대했습니다 13일 송정중앙교회당(김정렬 목사) 남광주노회는 28회 정기회를 열고 신임 노회장에 새희망교회 김장수 목사를 추대했습니다 신임노회장 김장수 목사는 “화합과 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노회로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13일 광주서광교회당(고광석 목사) 동광주노회도 121회 정기회를 열고 신임 노회장에 화순대광교회 윤영 목사를 추대했습니다 신임노회장 윤영 목사는 “노회 산하 교회들을 일일이 찾아가 살피고 광주시민교회의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노회원들은 고광석 목사를 만장일치로 106회 총회 부서기 후보에 추천했고 고 목사의 선거과정을 도울 수 있는 지원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고광석 목사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노회원들의 의지를 받들어 당선에 힘쓰고 공정하게 직무를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 고광석 목사 “당선이 되면 총회를 잘 섬길 뿐만 아니라 자랑스런 우리 동광주노회 추호의 누도 끼치지 않도록 정직하고 공정하고 신속하게 총회의 부서기와 서기의 직을 감당하겠습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목포지역 노회들 잇달아 열어 - 5~6, 목포지역 교회들 목포의 예장합동 각 노회들도 잇달아 봄 정기회를 열고 총회 총대선거와 신 임원 선출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습니다 4월 5일 새목포제일교회당(박제주 목사) 목포제일노회는 11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노회장에 해남새순교회 박영제 목사를 추대했습니다 신임 노회장 박영제 목사는 “지금까지 선배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땀과 노력으로 세운 노회를 온전하게 세우고 도서 산간벽지의 낙오된 교회와 미자립교회, 해외선교사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부노회장에는 무안읍교회 이동식 목사, 구림교회 임영섭 장로가 선출됐고 서기는 풍성한교회 문미식 목사, 회계에는 고군중앙교회 한영걸 장로가 연임됐습니다 4월 6일 삼호교회당(이형만 목사) 목포서노회도 13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영암 한마음교회 강춘석 목사를 추대했습니다 신임 노회장 강춘석 목사는 노회의 개혁과 갱신에 힘쓰겠다”며 많은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취임사 : 회장 강춘산 목사(영암 한마음교회) “첫째는 노회의 화평을 위해서 힘쓰겠습니다 둘째로 노회의 개혁과 갱신에 힘쓰겠습니다 저와 임원들은 여러분 곁에서 겸손을 다하여 섬기겠습니다 ” 부노회장에는 영암동산교회 유면 목사, 상리교회 서재완 장로가 선출됐고 서기에는 청계전원교회 박창규 목사, 회계에는 영락교회 문동배 장로가 선출됐습니다 ------------------------------------------------------------------------ 호남신학대학교총동문회 57회 동문세미나 - 4월 8일 호남신학대학교 대강당 호남신학대학교 총동문회는 코로나19의 위기를 진단하고 이에 맞는 목회전략과 대안을 찾기 위해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의 3년, 한국교회 대담한 도전’이란 주제로 강의에 나선 미래학자 최현식 박사는 “코로나 이후 숫자의 회복이 곧 영적인 회복을 의미하진 않는다”며 “코로나 기간 동안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영적 회복에 관한 통찰과 고뇌가 절실한 때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박사는 또 “2030년 이후엔 지금보다 10배의 위가 올 것이다”며 “준비된 교회만이 성장하고 차별화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부활절 이웃과 함께 제16회 이웃 사랑 쌀나눔 행사 - 4월10일(토) 북교동교회(김주헌 담임목사) 목포 북교동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란 표어로 16회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목포북교동교회는 그리스도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 두 차례 쌀과 떡 나눔 행사를 갖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도 성도들이 모두 동참해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인서트 김주헌 목사 (북교동교회 담임목사) ”어려운 분들과 함께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이렇게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격려가 되고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계속해서 이 일을 이어 갈려고 합니다 목포북교동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 500세대에게 쌀 10kg 500포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