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보기] "한국, 버블 붕괴 직후 일본과 놀랄만큼 비슷".. 일본 따라가는 한국 경제.. 잃어버린 시기는 이미 시작됐다 @sbs_economy / SBS

[주간 경제자유살롱] 00:08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위원 52:35 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1:40:40 박상준 일본 와세다대학교 국제학술원 교수 2:45:18 이광수 미래에셋증권 수석연구위원 1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위원 1) 항공업 -중국의 해외 단체여행 재개, "코로나 이후 반 쪽짜리 회복 정도" -국내 항공사 "이용객 수 많이 회복했지만 장거리 비행 등 수익성 측면에서는 아직" 2) 해운업 -미국 컨테이너 물동량 크게 감소 "소비 경기 침체는 아직 진행 중 2023년 상반기에는 반전하지 않을 것" -HMM 매각 상황 대주주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 의견차 3) 조선업 -K-조선 연초부터 수주 랠리 '해양 플랜트 생산 설비,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LNG운반선 수주' 덕분 -'강력한 친환경 규제'때문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 -중국도 LNG 선박 시장에 끼어들 전망 "여전히 한국이 경쟁력 있다 " 2 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1) 미국과 중동 관계 -친미 아랍 국가들, 흔들리고 있어 미국-사우디 관계, 흐름은 예전과 달라졌다 -러시아 본토에 이란 드론 공장 건설 이란과 러시아의 군사적 협력 관계, 더 가까워졌다 2) 중동 국가 간 관계 이란을 중심으로 -UAE - 사우디 관계, '누가 중동의 허브가 될 것인가?' 미묘한 신경전 -올해 중동 전망, 혼란 그 자체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타개'가 가장 좋은 시나리오, 하지만 "어렵다" 3) 우리나라와 중동 국가 관계 -한국과 이란, 2018년 트럼프 제재 복원 전까지는 괜찮았지만 "지금은 좋게 전망하기 힘들어" -UAE,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이 세 나라는 "한국과의 경제 협력 필요" 4) 유가 전망 -유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달려 있어 "전쟁이 빨리 종결된다면 좀 더 안정적으로 갈 것" -"LNG, 석유 같은 궁극적인 화석 연료 확보 다툼 계속될 것" 3 박상준 일본 와세다대학교 국제학술원 교수 1) 일본 경제 상황 -일본의 물가 상승률, 정책 당국 입장에서는 그렇게 높은 건 아니지만 평범한 소비자들은 소득 대비 높다고 느끼고 있어 -도쿄 시부야 백화점 폐점, 물가 상승뿐만 아니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심화 영향도 있다 -이번과 같은 엔저 현상은 21세기 들어 처음 의미 있는 균열이다 2) 우리나라 경제, 일본 경제를 따라가는 것일까? -일본이 이제서야 관리하는 60대라면 한국은 40대에서 50대로 급격하게 늙어버린 모습 -"우리나라 부동산 버블 꺼지고 난 후 모습, 버블 붕괴 직후의 일본과 똑같습니다 " -지금의 한국이 90년대 일본과 다른 점 "지금 한국의 기업들이 90년대 일본 기업들보다 낫다 " 4 이광수 미래에셋증권 수석연구위원 1) 부동산 시장 하락 추세 -부동산 시장은 계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 지금 가격 안 빠지고 있는 단지들, “시간차가 있을 뿐 따라갈 겁니다 아직 바닥은 오지 않았습니다 ” -전세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결정적인 원인은 누적 입주 물량 증가 ”내년까지도 입주 물량이 지속되고 분양이 지속될 것이니 전세 가격 하락폭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 2) 정부 정책 -1기 신도시 재건축 계획 ”최소 용적률 400% 이상은 돼야 수익성 올라올 것” -”하지만 용적률을 높여도 현재 1기 신도시의 인프라가 제한되어 있어" "인프라 확보부터 먼저” -현재 정부 정책은 매물을 거둬들이는 현상 만들어 하지만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 3) 내 집 마련 전략 -집을 구매하려는 실수요자▪무주택자, 가격이 빠질 때 집 사는 것이 맞다 ”가격이 빠지는 것과 거래량을 동시에 보면서 내 집 마련할 시기를 봐야” ■ 제작진 총괄 : 손승욱 / PM : David / 진행 PD : 유규연 / 작가 : 정지윤, 지선영 / 영상취재 : 이재영, 김현상, 서진호, 이승환, 김태훈, 양현철 / 디자인 : 임지윤, 이현영 / 오디오: 하지윤 / 인턴 : 안지원 ■ 본 콘텐츠에 포함되는 투자 정보는 참고 만을 위해서 전해드립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sbs뉴스 #경제자유살롱 #엄경아 #박현도 #박상준 #이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