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나이로비서 폭탄·총격 테러…"외국인 등 15명 사망" / 연합뉴스 (Yonhapnews)

케냐 나이로비서 폭탄·총격 테러…"외국인 등 15명 사망" / 연합뉴스 (Yonhapnews)

아프리카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도심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과 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한 15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A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소말리아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나이로비 '리버사이드 드라이브' 지역 상업단지 내 두짓D2 호텔 복합건물과 인근에서 폭발물이 터지고 격렬한 총격 소리가 들렸다 특히 이 지역은 호텔·병원·식당·은행·사무실 등이 밀집해있고 한국을 포함한 외국계 기업 사무실이 다수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다 경찰은 이번 공격이 오후 3시께 복합건물 밖의 차량 폭발로 시작된 뒤 호텔 로비에서의 폭탄과 총기 공격이 뒤따랐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