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된 화장품 사용해도 될까?…이공계 학생이 직접 실험 '반전' / SBS / 오클릭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지만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화장품을 사다 보면 다 쓰지도 못하고 보관만 하는 화장품들이 정말 많은데요 과연 오래 뒀다가 써도 괜찮은 건지, 한 실험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7년 된 화장품 세균 검사'입니다 최근 한 소셜미디어에 외국의 이공계 학생이 아이섀도 팔레트, 즉 눈 화장용 제품에 세균이 얼마나 있는지 실험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개봉한 지 무려 7년이나 된 건데요 먼저 면봉으로 화장품을 슥슥 묻힌 뒤 배양 접시에 문지르고 배양기에 넣었다 꺼내보니까, 어떻게 됐을까요 놀랍게도 별다른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학생은 평소 아이섀도를 손과 솔을 사용해 썼고, 사용한 솔은 보통 한 달에 한두 번은 세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영상 속 실험 결과와 상관없이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은 버리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사람마다 사용 방법과 보관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미생물이 번식할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원래 가루는 불멸 아닌가요?", "썩어서 못 쓰나, 유행 지나 못 쓰는 거지", "화장품 버리기 전에 봐야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the_lab_life1) ☞더 자세한 정보 ☞[오!클릭]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오클릭 #화장품 #세균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X(구: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