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앞 몰카로 비밀번호 알아내 절도 / YTN

현관문 앞 몰카로 비밀번호 알아내 절도 / YTN

아파트 현관문 앞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5달 동안 서울과 경기 일대 아파트를 털어 수천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집 앞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집주인이 누르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수법으로 아파트 14곳에 침입해 귀금속 등 금품 5천4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화재경보기 모양의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의심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공범 34살 고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조용성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