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코로나 4차 유행 확산...수도 하노이도 입국 중단 / YTN 사이언스
#배트남코로나#4차유행#하노이 베트남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이 확산하면서 호찌민에 이어 수도 하노이를 통한 입국도 일시 중단됩니다 베트남 보건당국과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4월 27일부터 시작된 4차 지역감염 확산으로 지금까지 확진자가 4천 명을 넘어섰고, 누적 확진자는 약 7천200명에 이릅니다 베트남 당국은 6월 14일까지 호찌민 공항의 외국인 입국을 중단시킨 데 이어 6월 7일까지 하노이 공항을 통한 외국인 입국도 일시 중단시켰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4차 유행에 대응해 속속 고강도 방역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호찌민시는 식당과 카페 영업을 제한한 데 이어 보름 동안 10인 이상 모임을 금지했습니다 하노이도 지난 25일부터 식당, 카페와 미장원 등 서비스 시설의 영업을 금지했습니다 한국 기업 공장이 몰려있는 박장성에서만 누적 확진자가 2천100여 명에 이르고 삼성전자 휴대전화 공장과 협력사들이 있는 박닌성에서는 800여 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태현 [kimth@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